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6 장애인 스포빙고볼 대회’개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한국뉴스포츠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2026 장애인 스포빙고볼 대회’가 9월 16일(수) 오후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과 주민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주최 측의 인사말에 이어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모니카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경기는 참가자들이 8개 조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실력을 겨루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으로 우승, 준우승, 3위·4위에 오른 참가자들에게 메달과 상품을 수여하였으며 가장 응원을 잘한 6조가 응원상을 받고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무연고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스포빙고볼 이라는 뉴스포츠 종목을 매개로 성취감을 경험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며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였다.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선희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경기를 즐기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포츠진흥원 김창원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빙고볼을 경험하고 뉴스포츠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를 널리 알려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염원삼 사무국장은 “한국뉴스포츠진흥원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 되고자 장애인 뉴스포츠(스포빙고볼) 단체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강서구청 곽현규 장애인복지과장과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염태산 교수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한 장애인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과 한국뉴스포츠진흥원의 협찬,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의 장소 무료 대여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무연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문의는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택/일자리팀 (02-3664-0874)로 하면 된다.
강서뉴스 강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