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 네팔 위해 기도와 후원 나눠
“교직원·총학생회·총동문회·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동참
강서대학교(총장 김강)가 18일 오전 11시 교내 하딘관 대강당에서 ‘네팔을 위한 기도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빙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교목실과 국제교육교류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강서대 교직원과 총학생회, 총동문회,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와 나눔에 동참했다.
1부 기도회는 남성모 목사(외국인 채플 담당)의 사회와 금요 국제채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안영란 국제교육교류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전신호 교목실장은 이사야 42장 3절 말씀인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를 본문으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Rana Magar Joseph(네팔 유학생)과 박호진 신학과 학생회장이 네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박일광 목사(산돌교회·교역자협의회 선교국장)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2부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보진드라(Bojindra) 교수(외국인전담학과장)가 영상을 통해 네팔의 피해 현황을 보고했다. 보진드라 교수는 네팔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강서대학교와 한국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며 형제애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대학교 교직원·총학생회·총동문회가 함께 마련한 후원금과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선교국에서 마련한 후원금이 각각 전달됐다.
김강 총장은 후원에 동참한 교직원과 학생, 동문 및 교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임진철 목사(화곡교회·교역자협의회 부회장)의 폐회기도와 참석자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강서대는 오는 30일까지 네팔 피해 주민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인 후원금은국제구호단체와 네팔 현지 선교지에 전달된다.
이번 네팔 지원을 계기로 대학과 교회, 동문과 학생이 함께한 연대와 나눔의 마음이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