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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 워크숍 개최

“소통·화합 다지는 뜻깊은 자리”

기사입력 2026-09-14 10:46 수정 2026-09-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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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 워크숍 개최

소통·화합 다지는 뜻깊은 자리

 

 

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회장 유명근)912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그레이스힐 청소년수련원에서 회원, 원장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회원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원장들은 방문요양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회원 간 유대와 협력을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근 회장은 평소 장기요양기관 현장을 직접 살피며 회원 원장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력 부족과 행정업무 증가, 보호자 응대와 어르신 돌봄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왔다. 또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명근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면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며 헌신하고 계신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힘을 얻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살피는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강서구의 든든한 돌봄으로 이어지고 있다앞으로도 원장님들이 현장에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살피겠다. 강서구의회도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실천연구소 김경일 소장을 초청해 좋은 돌봄이란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강연에서 어르신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개인의 욕구와 삶의 특성을 반영하는 이용자 중심의 돌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돌봄은 단순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좋은 돌봄을 위해서는 제도와 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 제공자의 전문성, 공감과 책임감 등 현장에서의 실천적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어르신의 삶의 질과 존엄을 중심에 둔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서비스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강연은 고령사회에서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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