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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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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수반꽂이’

‘수직형(垂直形)의 제1화형’

기사입력 2026-07-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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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수반꽂이

수직형(垂直形)의 제1화형

 

 

[소재]

애기부들, 파초일엽(대곡도), 퐁퐁 국화, 소국

 

[의도]

부들은 부들과의 식물로 호수나 연못, 늪이나 습지 등의 물가에서 생육하는 습생 도는 수생 다년초로 높이는 2~3m 정도 자란다. 부들, 애기 부들, 작은 부들 등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 사용한 부들은 애기 부들이다. 고사리과인 파초일엽(대곡도)은 상록다년초로 온실에다 심기도 하는 양치류 관엽 식물로, 잎은 가장자리가 오글오글하며, 연녹색으로 두껍고 억세며 광택이 난다. 잎의 길이는 50~100cm, 폭은 6~14cm정도 된다. 부들과의 애기부들, 고사리과인 파초일엽, 국화과인 퐁퐁 국화와 소국을 이용하여 수반꽂이 수직형 중에 제1화형을 표현하였다.

 

[만드는 법]

수반꽂이 수직형은 1주지가 수직선에 대해서 전, , , 우의 어느 쪽이든지 0도에서 30도 사이에 놓이는 형이다. 1화형은 1주지가 0도에서 10도 사이에 수직으로 들어가는 형이다. 화기 중앙에 애기부들을 높고, 낮게 수직으로 꽂고, 파초일엽을 2주지로 왼쪽에 꽂아 주고, 3주지는 퐁퐁 국화로 오른쪽 앞쪽으로 꽂아 주었다.


 




1, 2, 3주지 사이에 퐁퐁 국화를 꽂고, 연두 소국을 사이사이에 꽂아 마무리 하였다. 1, 2, 3주지에 각각의 다른 소재를 꽂아 부등변 삼각형을 만들었고, 2주지는 파초일엽의 긴 잎 특징인 가장자리 파도치는 면의 아름다움을 살려서 1주지의 3분의 2 길이보다 조금 길게 꽂고, 공간 처라도 3주지에 사용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여 변화를 주었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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