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3동, 제28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6월 13일(토), 가양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광익)가 주최한 ‘제28회 가양3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가양3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이날 행사는 현대태권도 박성용 관장의 지도하에 참여 주민들이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며 활기차게 시작됐다.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 병 국회의원, 진성준 강서 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주민자치회 유은숙 간사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황금내 공원 농구장을 출발해 성산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이 코스는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반환점에서는 주최 측이 준비한 생수와 간식이 제공되어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으며,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보온·보냉 기능이 포함된 기념 가방이 증정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이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회는 걷기 대회가 끝난 후 자발적으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건강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시정 가양3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8회째를 맞이한 가양3동 한마음 걷기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서뉴스 이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