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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된 신낙형의 육아일기

기사입력 2026-05-17 07:42 수정 2026-05-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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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아의 365>> 출판기념회

할아버지가 된 신낙형의 육아일기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고, 사회적 돌봄과 공동체적 책임이 있다는 말인데, 채아라는 이름의 손녀가 태어난 후 일상뿐 아니라 일생을 다해 돌봄에 참여한 할아버지의 손녀 양육이 시가 되어 쌓였다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아이 보는 할아버지 신낙형, 그는 한때 지역구민의 삶을 최전선에서 살피고 돌보던 4선 경력의 구의원이었다. 의원님, 회장님, 대표님... 그는 평생 동안 많은 직함을 가졌고, 다양한 호칭으로 불렸지만 할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았다.


 



 

2022년 시월 어느 날 잉태부터 시작된 기도는 멈춤이 없었고, 202336, 하늘에서 내려온 반짝이는 별 하나로 시작된 "채아의 365"은 하루하루 한 편의 시로 응축되었다.


 



 

2026516일 채아 할아버지의 손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 출판기념회가 강서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발음교회 최근호 목사



 

발음교회 최근호 목사의 축복 기도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전날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작을 받아들고, 감사와 사랑, 행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신낙형 작가가 직접 사회를 보며 진행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채아를 중심으로 엄마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외숙모, 온 가족이 함께한 육아의 시간을 감동의 언어로 나누었다.


 

허형만(목포대 명예교수) 시인



 

허형만 시인(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요즘 아이가 귀한 세상에 한 할아버지의 정성과 기도가 녹아든 따뜻한 육아 기록은 독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육아 중인 부모님과 조부모님께도 이 책을 통해 참다운 생명의 가치와 고마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추천의 말과 함께 사진으로만 남겼지, 책으로 남길 생각을 미처 못 한 자신의 육아를 아쉬워하였다.


 

도서출판 등대지기 박세희 대표



 

도서출판 등대지기 박세희 대표는 "처음 작가님과 만난 날 출간을 약속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내용으로 400 페이지가 넘는 책이 나올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소중하고 귀한 365일의 기록을 책으로 발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작가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였다.


 



 

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그 여정을 함께한 김동기 작가(: 한서고등학교 국어 교사)"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5월 가정의 달, 출간 날이 정해진 책을 발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손녀 육아로 그간 할아버지로 살아오신 신낙형 강서뉴스 회장님을 오늘부터는 신낙형 작가님으로 부르겠습니다."라며 책 출간을 축하하였다.


 



 

1365, 누군가를 끝없이, 변함없이, 한결같이 사랑하는 일,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대상이 손녀나 손자라면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육아 과정을 기록하고, 그것을 책으로 펴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아니 전 세계 유일무이할 것이다


 



 

"채아의 365" 68일째의 기록, 할아버지가 두 팔로 손녀를 안아 천장까지 올려주니, 까르르 웃는 채아가 집에서 제일 키 큰 아이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다. 할아버지의 육아일기를 통해 채아는 이제 세상과 더욱 가까워졌고, 세상에서 가장 키 큰 사람이 되어 세상을 바라볼 것이다. 아이에게는 드넓은 세상을, 할아버지에게는 행복한 세상을 안겨줄 "채아의 365"을 온 마을이 응원한다



 

신낙형 작가의 첫 번째 손녀 박채아
신낙형 작가의 두 번째 손녀 박채린
신낙형 작가의 세 번째 손녀 신지윤




 

2023512(), D+68. 

사랑스러운 손길 

 

채아야,

할아버지가 너를 안아 올리자 

까르르 웃음꽃이 피었지 

천장 가까이 올려주니 

우리 집에서 가장 키 큰 채아가 되었단다

 

아기 의자에 앉아 

고개를 꼿꼿이 세운 채 

꿈나라로 쪽 들어갔다가 

깜빡 눈을 뜨며 인사하는 너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

 

작은 손이 놀라며 

내 손가락을 꼭 잡을 때 

세상은 잠시 멈춘 듯했고 

사랑은 더욱 깊어졌단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치매도 시가 되는 여자/ 저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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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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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문향춘
    2026- 05- 17 삭제

    첫출판기념회 축하합니다. 베스트 셀러가 되길 바라며 기도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