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자유화(自由花)’
‘수평형(水平形)’
[소재]
벚꽃나무, 카네이션, 스키미아
[의도]
운향과인 스키미아는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네덜란드에서 개량되어진 것으로, 주로 레드와 그린계열로 유통되고 있다. 스키미아는 개화가 쉽지 않아 봉오리 상태로 유통되고 있으나, 작은 봉오리의 질감과 빽빽하게 모여 있는 작은 봉오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특별한 소재이다. 장미과인 벚꽃나무, 석죽과의 카네이션, 운향과인 스키미아를 나무화기를 이용하여 자유화 수평형을 표현하였다.
[만드는 법]
[사진 3]에 있는 나무화기에 프리스틱 통을 넣고, 작은 나뭇가지를 얹어 형태를 만든 후, 벚꽃나무 가지를 왼쪽에 길게 1가지를 수평으로 꽂고, 보조가지를 2분의 1길이로 조금 높게 꽂아 주었다.
사진 3
오른쪽에도 긴 가지의 3분의1 길이의 가지를 수평으로 꽂았다. 스키미아를 중앙에 높낮이로 꽂아 마무리 하였다.
사진 1
[사진 1] 나무화기에 레드 계열의 스키미아 만을 꽂으니 너무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핑크 카네이션 3송이를 꽂아서 변화를 주었다. [사진 2]
사진 2
작품 한상숙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