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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제18대 신재미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6-02-28 06:48 수정 2026-03-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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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18대 신재미 회장 취임

 

 

평년보다 이른 봄기운이 대지를 일으키는 2026227(), 강서아트리움 다목적홀에는 강서구에서 활동하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등 여러 문인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오후 6시부터 한국문인협회 강서지부(강서문협)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기 때문이다.


 



 

17대 백상봉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18대 신재미 회장에게 강서문협의 미래를 부탁하였다.


 



 

남다른 포용력과 편안함을 지니고, 지역은 물론, 문학을 바탕으로 한 여러 행사에서 사회도 보고 시 낭송도 하며 이모저모 헌신 봉사를 꾸준히 해온 신재미 시인은 이미 대외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강서문협에서도 지난 임기 동안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강서문협의 제반 사항과 일련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원들을 이끌어 왔으며, 문협 전반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윤태정 사무국장



 

윤태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취임식에는 김민정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외부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7대 백상봉 전임 회장



 

백상봉 전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먼저 전하고, 조선시대 이동 의자인 '오피궤'와 비둘기를 새긴 지팡이 '구각장', '삽이 달린 지팡이"로 밭일을 돕던 선조들의 모습을 인용하여, "나이가 들어도 의자에 앉을 힘이 있고 지팡이에 의지해 이동할 수 있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는 마음으로 강서문협을 위해 남은 힘을 다하겠다"라는 이임사를 하였다.


 

18대 신재미 신임 회장



 

신재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 업무 파악도 다 못하고 취임의 자리에 섰습니다. 강서문협의 덕망 있고 훌륭하신 어른들께 감사합니다"라고 그동안 강서문협에 도움을 준 기관과 개인, 단체에 감사 인사를 먼저 하였다"하나의 가닥은 끊어지기 쉬우나,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37년에서 38년으로 넘어가는 긴 역사를 가진 강서문협이 힘을 합치고 함께할 때 지금보다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한국문인협회 그 어느 지부보다 으뜸이 되고자 한다"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연말에 발행하는 '강서문학'에 회원들의 훌륭한 작품을 많이 게재하여 우수 문학지로 이름을 떨치고, 자타 공인 강서문협만 한 데가 없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힘써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문협 김민정 부이사장



 

김민정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이사장님을 대신하여 왔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오늘 강서문협으로 오는 길이 유난히 밝고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강서문협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재미 신임 회장님이 이끄는 강서문협의 미래가 밝습니다. 문인이 문학을 존중하고 꾸준히 발전시키는 방법은 개개인이 좋은 작품을 쓰는 것입니다. 본인 개인의 노력과 노력이 더해져 문인협회도 잘 되는 발전하게 됩니다.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책을 한 권이라도 발간하신 분은 꼭 저작권 협회에 가입하셔서 문인으로서의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며 문인으로서의 권익 보호를 안내하였다. 또한 "앞으로 강서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는 반가운 약속을 하였다.


 

장기숙 자문위원



 

장기숙 자문위원의 축시 낭송과 김혜령 이사의 축가가 이어지고, 꽃다발 증정의 시간으로 행사장은 축하가 넘쳤다. 강서문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과 회원들은 하나하나 직함과 이름을 새기고 부르며 각별한 인사를 나누고, 오늘을 기록하는 단체 사진을 찍었다. 17기에서 18기로 넘어가는 이·취임식을 마친 후,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만찬을 즐겼다


 

김혜령 이사



 

이번 신재미 신임 회장의 당선으로 신 회장의 장점인 편안함과 어우름, 때론 아버지와 같이 단호하고, 때론 어머니와 같이 한없는 따뜻함으로 회원들을 보듬어 우리나라 최고의 문협이 되기를 안팎에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서문인협회를 통해 더욱 많은 문인들이 발굴되어, 아름답고 향기로운 단어로 정서를 함양하고, 글로 세상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문학으로 삶을 어루만지는 공감대가 커져서 지역사회에 구석구석에 문학이 주는 위로와 힘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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