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Hold Hope’ 캠페인
“홀몸어르신가정·다문화가정 등 가정 지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선물이 전해지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관공서 약 260곳을 통해 취약계층 5800여 세대에 겨울이불 5800여 채(2억5000만 원)를 전달한다. 서울에서만도 강남구, 송파구, 동작구, 강동구, 서초구, 관악구, 강서구, 양천구 등 각지 600세대가량이 도움을 받게 됐다.
5일 공항동, 신월7동 그리고 방화동 주민센터를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이불 70채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중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따듯한 이불처럼 받는 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을 성취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희망찬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덕담도 전했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김연신 주민센터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기탁된 물품을 관내 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다문화청소년가장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는 유엔 ‘세계 사회 정의의 날(2월 20일)’을 기념한 ‘Hold Hope!(희망을 간직해요)’ 캠페인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기후위기, 경제난,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 취약계층,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강서뉴스 장준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