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수반꽂이’
‘경사형’
[소재]
명자꽃(산당화), 튜울립, 맥문아재비, 파블로
[의도]
백합과인 튜울립 속명의 Tulipa는 페르시아어의 옛말로 Tulipan 또는 turban에서 유래한다고 하며, 이 말은 “모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꽃의 형태가 회교도가 머리에 감는 터번식의 모자와 비슷하다는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명자꽃은 장미과의 식물로 산당화로도 불린다, 명자꽃, 튜울립, 맥문아재비, 파블로를 이용하여 수반꽂이 경사형을 표현하였다.
[만드는 법]
명자꽃 가지를 왼쪽에 2가지, 오른쪽에 1가지를 경사형으로 꽂고, 중앙에 튜울립 5송이를 높고 낮게 꽂았다.
명자꽃과 튜울립 사이사이를 파블로를 꽂아 마무리 하고, 맥문아재비를 둥글게 링을 만들어 꽂아서 변화를 주었다.
작품: 한상숙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