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선(Line)’
‘사선(Diagonal Line)과 곡선(Curved Line)’
[소재]
버들, 비단 향, 왁스 플라워
[의도]
선(Line)이란 일반적으로 말하는 1차원적인 형상으로 소재들이 한 방향을 가진 시각적인 궤도 안에서 만들어 진다. 선중에서 정적인 선은 운동성이 없으며 움직이지 않는 선으로 안정성을 느끼게 한다. 수직선, 수평선이 포함된다. 동적인 선은 운동성을 지닌 선으로 활력과 생동감을 전달하는데, 사선, 곡선, 나선형이 포함된다. 버들, 비단 향, 왁스 플라워를 이용하여 선(Line)을 표현하였다.
[만드는 법]
버들을 눌러 휘기 하여서 가운데는 곡선을 수직으로 세워 꽂고, 가장자리의 버들은 약간의 힘을 가해서 꽂은 부분은 곡선이지만 수평으로 눕혀 꽂아서 사선이 되도록 하였다.
분리형으로 가운데에서는 버들이 서로 만나 교차(交叉)가 되고 있다. 좌, 우의 아래 부분에는 비단 향을 꽂아 면을 채워주고, 비단 향 사이사이에는 왁스 플라워를 꽂아 마무리 하였다.
작품: 한상숙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