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는 3월 16일(수) 11시에 제237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다음은 개회사 전문이다.
[개 회 사]
존경하는 59만 강서구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님과 노현송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봄의 시작, 3월입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어느새 춘삼월의 중반을 넘어서 봄을 재촉하는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새 희망의 봄 기운이 온 대지에 충만한 오늘,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약 한 달 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에서는 입후보 공천에 대한 갖가지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우리 강서구도 선거구가 재 획정되어 강서(병) 선거구가 신설되는 등 총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강서구의원은 이러한 정치적 상황에도 구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59만 강서구민을 대하는 기본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시기에 우리 공직자들도 자신의 본분과 소임에 더욱 충실하여,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단없는 도약, 명품도시 강서』를 실현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아직도 우리 서민 경제는 계속되는 청년실업과 늘어만 가는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의회와 집행부는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함은 물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자리 확충, 예산 조기집행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경제 위기로 곤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희망을 전하는 새봄의 기운과 함께 그늘진 우리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살이 펴지고,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는, 살맛나는 강서구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237회 임시회에는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구정질문은 구정 전반에 걸쳐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올바른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회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문제 제기는 물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등 구민의 행복지수가 한 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충분한 자료준비와 성실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금번 구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여,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해 나가는 열린 토론의 장을 펼쳐 나가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3월은 시기적으로 기온 상승에 따른 시설물 안전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최근 집행부에서 안전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생명력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 봄을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따뜻한 봄바람과 같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