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평화의 소녀상’
“고 황금자 할머니 고귀한 뜻 담겨...”
양천향교역 1번 출구에서 방화동 쪽으로 약 400여 미터 걸어가면 서울식물원 제2주차장 옆(강서구 양천로 311번지)에 강서‘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2019년 11월 11일 제막식을 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서인지 사람의 발길이 뜸해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강서구는 12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한 바 있다. 강서 ‘평화의 소녀상’ 옆에는 자신이 모은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돌아가신 고 황금자 할머니 상도 함께 건립되어 있다.
그리고 소녀상 옆에는 소녀상 건립에 함께한 사람과 단체명이 적힌 비문이 있어서 많은 강서구민이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강서구지회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조별로 이곳을 방문하여 소녀상을 청소하는 봉사도 하고 주변 환경정리도 하고 있다.
강서‘평화의 소녀상’이 강서구민들이 잘 보이는 곳으로 하루빨리 이전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강서뉴스 조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