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서울농업 역사박물관 건립 용지 확정?
부지 타당성 조사 용역,“강서구민 숙원사업 앞당겨질 듯”
마곡지구 서울농업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한명철)는 2016년 6월 8일 임원회의를 하고“서울농업 역사박물관을 용지 약 12,000㎡~ 15,000㎡ 규모로 건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됐다”고 밝혔다.

▲ 한명철 위원장
임원회의에 앞서 한명철 위원장은“위원 여러분들과 강서구민, 서울시와 강서구청이 모두 하나가 되어 강서구의 숙원사업인 마곡지구 내 서울농업 역사박물관 건립이, 이번 강서구청의 타당성 조사 착수로 인해 한 발짝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며“현재 박물관 예정지는 식물원과 밀접한 곳에 있는 만큼 강서구민이나 서울시민을 위해 명품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5월 11일 그동안 사용되어 오던 마곡 중앙공원의 명칭이 ‘서울 식물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 역사박물관의 위치도 ‘서울 식물원’과 근접한 곳으로 잠정 결정하고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이며, 박물관 건립에 관한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제반 기본계획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타당성 조사 기간에는 농업 역사박물관 건립의 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며, 국내·외 다양한 유사시설 현황을 조사 분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영전략과 전시자원(자료)조사 확보 방안, 운영과 인력의 수요,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별 구성 시설계획 등 농업 역사박물관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건립비용 산출과 박물관 운영비용 산출, 다양한 수익사업 제안 등이 나올 예정이다.
한명철 위원장은“서울농업 역사박물관은 용지 약 12,000㎡~ 15,000㎡ 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만 농업박물관(교육장 포함) 주차장, 체험장, 농산물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상설 전시장 등 박물관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며“서울시장님과 강서구청장님, 국회의원님과 시·구의원님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니 강서구민과 우리 위원님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4일에는 서울시청에서 타당성 용역 관련 간담회 형식의 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며, 서울농업 역사박물관 추진위원회 한명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대표 진과 서울시와 강서구청 담당 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