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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병진 의장 인터뷰

“강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0-06-26 오후 8:5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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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병진 의장 인터뷰

강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Q. 8대 전반기를 모두 마무리 하면서 한 말씀?

 

 

 

 

260만 강서구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 제8대 강서구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많은 의정활동을 하며 바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 반성도 해보지만 구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부족한 것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흔들림 없이 구민과 소통하며 오롯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Q. 8대 전반기 의장을 맡으며 각오도 남달랐을 것이다. 이번 8대 의회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면?

 

 

 

 

개원과 동시에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면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자는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이번 8대 의회는 출범 이후 합의를 통해 원만히 원 구성을 잘 끝내어 각종 의안심의, 입법 등 원활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의원들이 구민들과 소통하는 기본공간인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공감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담아내도록 노력하는 등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앞장섰다고 생각합니다.

 

 

Q. 강서구의회가 8대에 들어와서 달라진 점이 많다는 평이다. 가장 큰 변화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8대 의회에 들어와서 30대 젊은 의원을 비롯한 여성 의원의 수는 7, 초선의원의 수는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젊은 의원, 여성 의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 전문성갖춘 분들이 많이 들어오셨습니다. 과거에 비해 자신의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세라 생각됩니다.

 

 

 

 

그 밖에 기존 3개였던 상임위원회가 4개로 늘어나 세분화 되었으, 전문위원 및 입법지원관 등을 신규 채용하여 의원의 다한 정책 보좌와 전문성 제고 등 의정활동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였습니다.

 

 

Q. 의회에서는 지난해 '공무국외 출장'도 다녀왔다. '공무국외 출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아시다시피 지난해 가을 두 팀으로 나눠 중국과 스페인포르투갈로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작년 저희가 출장을 가기 전에 공무국외 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 일부 기초의회 의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의회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킨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의회는 작년 공무국외 출장 전 내실 있는 연수 제도를 운용하고자 기존의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 여행 규정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공무국외 출장 규정으로 전면 개정한 바 있습니다. 개정을 통해 민간심사위원 비율을 높이고, 심사위원 중 공무국외 출장계획의 당사자인 의원은 해당 안건 심사에서 배제하는 등 심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작년 공무국외 출장 연수 결과에서 도출된 선진 사례와 우수 정책들은 우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검토 중이, 앞으로도 더 발전적이고 바람직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Q. 이번 8대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은 어떤 부분에 집중했나?

 

 

 

 

지금까지 1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값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민의 뜻이 구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등 민생예산이 빠짐없이 잘 챙겨졌는지 들여다봤습니다.

 

또한, 의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 아카데미 개최,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폭력 예방,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Q. 가장 주요한 성과를 몇 가지만 짚어 주신다면....

 

 

 

 

우리 의회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구민 안전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뒷받침과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대 의회에 비해 자연스럽게 조례를 많이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의 제정 및 개정 건수가 과거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제가 작년 4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사무총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2,92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지방분권 실현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확대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 되었으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국회의장 예방 및 3당 원내대표 간담회를 통해 자치분권 입법 건의 및 공동촉구문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경북지역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협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은 지역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협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따끔한 질책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 후반기에 개인적으로 집중하고 싶은 의정활동이나 지역구 활동이 있으시다면...

 

 

▲ 강서구의회 전반기 김병진 의장

 

 

전반기 2년 동안은 의장으로서의 활동에 많이 집중하였습니다. 후반기에 들어서는 지역 현안을 살피는 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구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 두루 살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관계 법령 개정 등이 이루어졌음에도 본격적인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이 될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비롯한 서부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이들 사업 추진에 힘을 적극적으로 보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후반기에는 의장 김병진이 아닌 강서구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서구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세계 경제를 전례 없는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시금 긴장을 조이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강서구의회에서도 위기극복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 여러분과 의료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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