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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한 컷, ‘수국’

“물을 좋아하는 국화”

기사입력 2020-06-25 오후 8: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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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한 컷, ‘수국

물을 좋아하는 국화

 

 

연한 파스텔톤의 수국 한 송이는 웨딩 부케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녔다.

 

 

 

수국 꽃이 피기 시작할 때는 잎과 같은 녹색으로 피어나 꽃의 형태를 잡고 점차 흐려지다가 밝고 환한 유색으로 변한다. 분홍으로 피기도 하고 청색이나 붉은색으로 피기도 하는데, 유전적 색상이라기보다는 토양의 상태에 따라 꽃 색을 달리하는 것이다.

 

산성의 토양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성의 토양일 때는 붉은색을 많이 띠게 된다. 하여, 토양의 성질을 이용하면 좋아하는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다.

 

수국은 홀로 피어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무리 지어 있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꽃이 크고 화려해서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연한 하늘색, 짙은 하늘색, 진한 청보라색 등의 꽃이 어울려 피어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요즘은 수국 꽃만으로 관상용 정원을 꾸민 곳이 많이 있다. 수국은 씨앗보다는 삽목으로 번식한다.

 

이른 봄 지난해에 자란 가지를 자르거나, 여름철 그해에 자라난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린 후, 옮겨 심으면 성공률이 높아 잎도 잘 나고 꽃도 잘 피운다.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이다. 물만 주어도 잘 자라지만 조금만 소홀해지면 쉽게 시들어버리니, 진심을 담은 꽃이면서도 쉽게 변덕을 부리는 꽃으로 보았는가 보다.

 

수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을 좋아하는 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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