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뉴스와 떠나는 역사 기행(북촌)

골목골목 옛 정취가 가득한 곳

기사입력 2015-11-29 오후 7:28:13 입력

강서뉴스와 떠나는 역사 기행(북촌)

골목골목 옛 정취가 가득한 곳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된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며 많은 역사적 문화재와 민속자료가 있다.

북촌의 가회동과 계동 일대는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며 생활을 하는 곳이며,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한옥을 만날 수 있다.

가회동 한옥 골목은 물론 가회동 공방 골목, 사간동 갤러리 골목, 계동 토박이 골목, 삼청동 은행나무 골목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도 좋아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 2,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재동 초등학교 앞이나 서울교육 박물관 앞에 있는 북촌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북촌 지도를 들고 북촌 8경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북촌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는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다.

골목골목 미로 같은 북촌을 둘러보고 주변의 많은 음식점,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 아트숍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강서뉴스 이우종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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