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특별시삼보연맹 회장배 전국삼보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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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서울특별시삼보연맹에서 마련”

기사입력 2022-06-28 오후 8:14:12 입력

“4년 만에 서울특별시삼보연맹에서 마련”

서울특별시삼보연맹(회장 정찬수)은 6월 25일 강서구에 있는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대강당에서 ‘2022 서울특별시삼보연맹 회장배 전국삼보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종금 동아시아삼보연맹 회장, 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과 주한 러시아 주재 안톤 비둘린 서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도에 개최한 이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공백을 두었다가 엔데믹으로 4년 만에 서울특별시삼보연맹에서 마련한 것이다.

스포츠삼보와 컴뱃삼보 종목으로 나뉘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고, 남녀 각 7개 체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경주, 군산 등 지역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선수들이 대회를 통하여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는 상태에서 오랜만에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삼보연맹 산하 구청단위(강서구) 삼보연맹에서도 2022년도 후반기에 개별적으로 삼보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7월 도쿄에서 열린 IOC총회에서는 세계삼보연맹을 올림픽 정회원 단체로 승인함으로써 향후 올림픽경기, 아시안게임,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유력시되고 있다.

러시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삼보연맹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94개국이 등록되어 삼보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뉴스 김민석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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