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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기행] 온전한 쉼을 얻자

건천 편백나무 숲

기사입력 2022-06-01 오전 9:58: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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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기행] 온전한 쉼을 얻자

건천 편백나무 숲

지금 우리에게는 진정한 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과 생각이 모두 쉴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경주 편백숲 내음길로 가보자.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에 위치한 이곳은 5개의 봉우리가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양새의 오봉산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수령 50년가량의 편백나무 1만 여 본이 울창하게 자리하고 있는 숲 속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경북 언택트 관광지 2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피톤치드는 면역력 증강, 혈액순환, 스트레스 예방, 아토피 억제, 집중력 향상 등 많은 효능이 있다. 이곳은 1 5000제곱미터의 무료 힐링장으로 거의 전 구간이 데크로드로 만들어져 있으며,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군데군데 정자와 벤치가 있다.

 

 


피톤치드는 습도가 높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그 수치가 최대가 된다고 한다. 햇살 좋은날도 좋지만, 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우산을 들고 산책을 하는 것도 아주 운치가 있을 것 같다. 산책로는 약 500미터 정도로 한 바퀴 도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연인, 가족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면 금세 한 바퀴 다 돌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걷기만 해도 어느새 힐링이 되고 가슴 속, 머릿속에는 피톤치드가 가득해진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하면서 살아간다. 늘 생각하고 늘 고민을 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느새 불안함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진정한 쉼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이곳 편백나무 숲에서 아주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실천해 보자. 그리고 이곳에서 온전한 쉼을 얻어 보자. 뇌도 마음도 모두 다 쉴 수 있도록 ....

 

 


봄 햇살 가득한 날이나 봄비 내리는 날, 건천 편백나무숲으로 떠나보자. 수많은 편백나무 사이의 지혜로운 간격과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온몸 가득 담아 올 수 있을 것이다.


에디터 : 장정인
사진 : 이상욱/김윤탁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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