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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문인 협회 문학기행

파주 보광사,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둘레길 탐방, 자운서원 관람

기사입력 2022-05-29 오전 10:27: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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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문인 협회 문학기행

파주 보광사,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둘레길 탐방, 자운서원 관람

 

 

528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화곡역 1번 출구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자주 못 만나던 강서 문인 협회(회장 신두업) 회원들이 춘계 문학기행을 기획하며 반가운 모임을 갖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물론, 마침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서구청장 후보로 선거 유세를 나온 더불어민주당의 김승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일행도 있어 서로 악수와 유쾌한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출발 전 각 당 후보들의 간단한 인사말을 듣고 강서구민의 일원으로서 귀중한 한 표의 향방을 가늠해 보기도 하였다.

 

 

 

 

소풍 가는 어린아이처럼 약간 들뜬 마음으로 참석 회원 25명은, 집행부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 푸짐한 간식을 나누며 문학기행을 시작하였다.

 

 

 

 

문학기행 장소인 파주는 서울의 강서구에서 멀지 않아 오고 가는 길도 수월하여, 다소 연령대가 있는 문협 회원들이 하루를 보내기에 적당하였다.

 

 

 

 

더욱이 이번 장소를 추천한 강서문협 김성열 고문의 고향이라고 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고 모두의 설렘이 컸다.

 

 

 

 

무수리 최 씨의 아들로 태어나 훗날 왕이 된 영조의 효심이 깃든 보광사를 시작으로 파주의 명물이 되어 사계절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건너 수려한 주변 경관을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일행은 미리 예약해 둔 마장호수 가든에서 식사 겸 시 낭송과 노래자랑으로 잠깐의 여흥을 즐겼다.

 

 

 

 

예상치 못한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접하며, 야외에서 즐기는 행사의 묘미를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후끈한 점심시간을 끝내고 일행은 파주의 역사 유적지 자운서원으로 발길을 향했다.

 

 

 

 

자운서원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이야기하면 강릉의 오죽헌이 먼저 떠오르지만, 파주는 율곡 이이의 본가로 6세 이후 생활한 곳이다. 하여, 율곡 이이의 아호도 파주 율곡리의 지명에서 왔다.

 

 

 

 

그 어느 해설자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김성열 고문의 해설이 문학기행 장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고 추억을 더 했으며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었다.

 

 

 

 

문학기행의 전반을 이끈 신두업 회장과 문순동 사무국장, 주명희 재무국장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문학기행에 동행하지 못한 회원들도 찬조와 관심으로 함께 하였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김혜령 시인: 오늘 오랜만에 한 가족처럼 얽히고 섥히며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땀 흘려 준비하신 회장님과 임원님들 감사드리며 함께 한 회원님들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녁식사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댁에 들어가셔서 푹~쉬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선장 시인: 같은 길을 간다는 함께 해야 한다는 하루 중 가장 고결한 시간을 내어 웃고, 탐방하고, 나눠 먹고 그리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까지 버스속 세상은 모처럼 따뜻했고 모인 온도도 5월이 이래서 사랑스러운지 장미가 이래서 5월에만 피는지 옛부터 서쪽은 의인의 기질을 가진 자들의 천국이랬는데 강호의 고수들이 실력을 숨기고 사는 문학기행 날개가 오늘은 모처럼 하늘에 닿았나부다.

 

권옥희 시인: 약간 더운 날이었지만 부신 햇살에 오래도록 갇혔던 마음을 녹이며 아무 탈 없이 즐겁게 문학기행 마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시원한 물바람 쐬며 출렁다리에서 여심을 맘껏 흔들려도 보고 자운서원에서 율곡 선생께 삶의 지침도 다시 배우고 일찍 다녀오니 맛있는 저녁도 먹었잖아요. 매번 시간에 쫓기다가 여흥도 즐기고 좋았던 만큼 가을에 또 가자는 얘기도 나왔죠. 단합과 정 나눔은 마음을 열어놓은 이런 나들이에서 오는 것 같아요. 노심초사 애써주신 회장님, 사무국장님, 재무국장님, 임원 선생님들 그밖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격의 없이 마음 나눠주신 고문님들 자문위원님들 여러 선생님들 모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우리 강서문협 다른 행사에서도 화기애애하게 죽 발전해가기를 기원합니다^^

 

문순동 시인: 회장님 수석부회장님과 원로회원님 그리고 모든 참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일정관계로 참석 못하신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행사에는 모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영덕 시인: 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님들 고문님들 ~모든 강서문협 선생님들 덕분에 즐거움을 한가득 담고 온 행복한 문학기행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사진들도 감사드리며, 감사~감사드립니다. 김성렬 고문님! 맛있게 추어탕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재숙 시인: 어제 김성렬 고문님의 파주 향토 이야기는 백미였습니다. 아울러 버스 안에서 심도 있는 파주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더 못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장만숙 시인: 어제 문학기행은 날씨도 좋은데다 멀지도 않고 교통편도 좋아서 금상첨화였습니다. 기행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하신 회장님과 추진위원회님들 덕분에 즐겁고 뜻깊은 문학기행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회장님과 추진위원회님들 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강서문학의 발전과 축복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재미 시인: 코로나19로 마음마저 갇힌 세상에서 살다 맑은 호수에 눈 맞추니 옥빛 물 위에 반짝이는 윤슬이 보석으로 보였습니다. 피어나고 스러지는 물 위에 뜬 별, 지난 시간 마음 고생하던 세상사를 잊게 했습니다. 글을 쓰는 우리들의 심성도 이와 같아서 맑고 고운 것만 빚으면 세상이 별처럼 빛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문학기행 준비로 수고하신 임원님들과 함께 한 문협가족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오월의 시간이 길지 않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유월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재미 드림

 

신두업 회장: 강서문협 회원님께 어제 문학기행은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덕분에 무탈하고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회원님은 다음 기회에 꼭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기행 준비의 부족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품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신두업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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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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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옥
    2022-06-01 오후 8:49:30
    아름다운 파주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오랜만의 문학기행으로 더 밝고 빛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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