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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같은 화기의 다른 변화’

‘사각 구성’

기사입력 2022-05-29 오전 10:0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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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같은 화기의 다른 변화

사각 구성

 

 

[소재]

부들 잎, 진달래, 작약, 거베라, 캄파눌라, 둥굴레

 

[의도]

호수나 연못, 늪이나 습지 등의 물가에서 자라는 습생, 또는 수생식물인 부들의 잎과 진달래, 작약, 거베라, 캄파눌라, 둥굴레로 사각 구도의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법]

부들 잎은 1m이상의 길이로 수직의 작품에 많이 사용된다. 작품은 왼쪽에는 부들 잎을 수직으로 사용하고, 오른쪽은 윗부분을 꺾어 왼쪽의 잎에 연결하여서 사각형을 만들었다.

 

 

▲ 사진 1

 

 

[사진 1]은 왼쪽 부분에 캄파눌라, 거베라를 꽂고, 둥굴레를 앞쪽에 마무리로 꽂아 주었다. 오른쪽은 진달래 선을 높게 세우고, 작약 두 송이를 꽂고, 진달래 가지를 넓게 꽂아서 부피감을 주었다.

 

 

▲ 사진 2

 

 

[사진 2]캄파눌라, 거베라 대신 활짝 핀 작약 한 송이를 꽂아 단아한 느낌을 주었다. 원예품종에 비해 자생종의 작약에는 청초한 아름다움이 있고, 절화(折花)로 나오는 작약꽃들은 겹꽃으로 꽃 화형이 호화스러운 서양 작약들이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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