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후보, 모두를 위한 강서! 변화를 위한 선택!

“강서를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김승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강서를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경제·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

김 후보는 우선 마곡지구 개발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컨벤션, 호텔, 업무시설 등이 폭넓게 들어설 MICE 복합단지를 구축하여 마곡지구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홍보·전망·문화시설이 입주할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를 조속히 개발하여 서울식물원과 연계된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현재 설계와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공공·민간 R&D센터에 대해서는 “총 9개소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마곡지구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도심 전반에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과 무장애·무경사 1인용 이동 수단 전용도로를 구축하고, 건물 내부에 스마트 가든을 대폭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규제 완화를 위한 샌드박스 테스트 필드 도입을 추진하여, 마곡을 미래 신산업이 움트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골목 경제 침체로 근심이 큰 재래시장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까지 내놓았다. “지역화폐인 강서사랑 상품권을 올해 315억 원에서 대폭 확대하고, 재래시장 특화형 관광상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공용주차장, 공용화장실, 냉방증발장치를 확충하여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골목 경제 지원을 단기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 소상공인 희망적립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라는 계획이다.

김승현 후보는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라고 불리는 마곡지구를 완성하여, 강서구를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미래 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여 광화문, 강남, 여의도에 버금가는 서울의 4대 업무지구로 발돋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서뉴스 합동취재팀: 박국인, 이철희, 신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