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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 문화/예술
이이남 작가, 빛의 조우전서울 식물원 마곡문화관 기증전 <다시 태어나는 빛, 양천> 개최 기사입력 2022-03-21 오후 5:20:37 입력
이이남 작가, 빛의 조우전 서울 식물원 마곡문화관 기증전 <다시 태어나는 빛, 양천> 개최 조선 후기 양천 현령을 지낸 겸재 정선의 ‘양천팔경첩’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것으로, 조선시대 양천현의 일부였던 강서 지역에 서울식물원이 들어선 것을 기념해 기증한 것이다. 겸재 정선이 남긴 양천 지역의 사계와 과거 배수펌프장이었던 마곡문화관의 역사를 디지털 이미지로 해석해 한쪽 벽면을 8폭으로 가득 채우는 대작이다.
전시는 2022년 4월 17일까지 한다.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구민들이 이번 기증전을 통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힐링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가 이뤄지는 ‘마곡문화관’은 과거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으로 사용된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되어 있다. 1928년 준공돼 근대 농업 산업시설로는 유일하게 건물이 보존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식물원의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이남 이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미디어예술공학 겸임교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친선대사 [개인전] •2021 《한국-라트비아 수교 30주년 기념, 뿌리들의 일어섬》 •2021 《국제 수묵 비엔날레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 기획전, 생명의 위로》 •2021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다》, 사비나 미술관, 서울 [수상] •2021 앤어워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콘텐츠 분야 그랑프리 수상 •2020 아트코리아방송, 올해의 작가 미디어 부문 수상 강서뉴스 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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