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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구근식물(球根植物-bulbous plants) Ⅱ’

‘수경 재배’

기사입력 2022-02-27 오후 7:48: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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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구근식물(球根植物-bulbous plants)

수경 재배

 

 

[소재]

히야신스, 수선화, 크로커스, 맥반석

 

[의도]

구근(球根)은 식물의 잎, 줄기, 뿌리 등이 비대하여 형성된 양분의 저장기관으로 번식 수단으로 이용되는데, 이러한 알뿌리를 가진 식물들을 구근식물이라 한다. 구가 식물의 어느 기관으로부터 비롯되었는가에 따라 구근류를 분리할 수 있다. 인경(鱗莖)은 저장엽, 구경(球莖)은 단축된 줄기, 괴경(塊莖)과 근경(根莖)은 땅속 줄기, 괴근(塊根)은 뿌리가 각각 변형, 비대하여 형성된 것이다. 맥반석은 반암에 속하는 암석으로 그 모양이 보리밥으로 뭉친 주먹밥(맥반) 같다고 하여, 맥반석으로 불리는데, 오염물질을 흡착 분해해서 유해 금속을 제거하는 장점이 있다. 히야신스, 수선화, 크로커스와 맥반석을 이용하여 수경재배로 표현해 보았다.

 

[만드는 법]

수경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 속에서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말하며, 물재배, 물가꾸기라고도 한다.

 

 

▲ 사진 1

 

 

수경재배가 가능한 실물은 대부분 수염뿌리로 되어있는 외떡잎 식물들이나, 구근식물 등이다. 히야신스, 수선화, 크로커스를 흙을 털어내고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유리화기에 넣고, 맥반석으로 고정해 준다[사진 1, 2].

 

 

▲ 사진 2

 

 

맥반석은 식물과 식물 사이에 넣어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식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과 물의 부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용버들이나 아이비 등, 덩굴 식물을 함께 넣어주어도 좋다.

 

 

▲ 사진 3

 

 

[사진 3]7일 후의 모습이고, [사진 4]10일 후의 모습이다.

 

 

▲ 사진 4

 

 

구근의 꽃대가 얼마 정도 나온 것을 이용하는가와 놓는 곳의 온도에 따라서 꽃 피는 속도가 다르며, 꽃이 진 후에 흙에다 심으면 다음 해에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경(鱗莖)

:줄기가 탈바꿈된 땅속줄기의 하나로 줄기가 짧아져 그 둘레에 많은 양분을 저장하여 살이 많고 두껍게 된 비늘 모양의 잎이 여러 개 겹쳐서 공 모양 또는 달걀 모양으로 되었다. . 마늘, 나리 등의 뿌리 같은 것.

 

*괴경(塊莖)

:덩이 모양을 이룬 땅속줄기의 한가지로 감자나 토란 같은 모양으로 양분의 저장소로 되어 있어서 몹시 비대(肥大)하다.

 

*근경(根莖)

:줄기가 탈바꿈된 땅속줄기의 하나로 뿌리 비슷하게 땅속으로 자라 뻗어 나가며, 많은 마디가 생기고, 각 마디가 새싹이나 엇뿌리가 난다. , () 등의 땅속줄기 같은 것이다.

 

*괴근(塊根)

:저장뿌리의 한가지로 고구마와 같이 덩이 모양으로 생긴 뿌리로 양분을 저장하는 곳으로서 비대(肥大)하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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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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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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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환영
    2022-03-01 오후 1:36:11
    수경재배는 생각못해봤는데, 집에서 한번 해보고싶습니다. 봄을 먼저 맞이하는 기분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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