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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공중 식물(air plant)’

‘작은 것의 아름다움’

기사입력 2022-01-17 오전 8:50: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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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공중 식물(air plant)’

작은 것의 아름다움

 

 

[소재]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의도]

틸란드시아 이오난사(학명: Tillandsia forma Ionantha)는 파인애플과의 식물로, 원산지는 멕시코 등 해발 450-1,700m의 건조한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흙이 필요가 없으며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하여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기 때문에 공중식물(Air plant)이라고도 불린다.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트리콤)을 이용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하며, 크기는 12cm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 작은 식물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야간에 산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매우 유익하다. 또한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애완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로 실내 장식 소품을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법]

[사진 1]은 통나무 자른 것에 분재철사로 지지대를 만들어 끼우고,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올려놓았다. 분재철사 시작 부분에는 유카리투스를 꽂아 공간을 채워 주었다.

 

 

▲ 사진 1

 

 

[사진 2]는 예쁜 돌에 분재철사를 감아 지지대를 만들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올려놓았고,

 

 

▲ 사진 2

 

 

[사진 3]은 두 개의 지지대를 만들어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올려놓았다.

 

 

▲ 사진 3

 

 

[사진 4]는 두 개의 지지대 중 한쪽에는 수분 공급을 위해 워터픽을 끼우고, 카네이션 한 송이와 유카리투스를 꽂았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한여름철의 직사광선에는 과도한 수분 손실을 일으켜 잎에 얼룩이 생기거나 잎 끝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사진 4

 

 

11~7월까지는 직사광선을 받아도 상관없다. 공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지만 실내의 공기는 건조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스프레이를 해 주거나 일주일에 한 번 물에 30분 정도 담근 후 물기를 털어 주는 것도 좋다. 흙이 필요 없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로 옮기기가 편하고 예쁜 그릇에 담아 놓아도 좋다. 그러나 사람의 손과 잦은 접촉은 잎 끝을 상하게 하고, 중심에 있는 생장점에 물이 고여 있으면 과습 현상으로 썩어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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