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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크리스마스 열매’

‘크리스마스 테이블장식’

기사입력 2021-12-21 오전 5:0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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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크리스마스 열매

크리스마스 테이블장식

 

 

[소재]

호랑가시나무, 클리스터, 부르니아, 비단향나무

 

[의도]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의 식물로 높이 3~4m 정도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관엽 식물이다. 잎은 긴 타원으로 6각이 져 있고, 잎의 각이 진 끝에는 가시가 있고, 잎 앞면은 광택이 나고 뻣뻣한 혁질(革質)이다. 개화기는 4~5월로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과실은 6~7월에 달리며, 직경은 0,6~1,3cm11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서양에서는 열매가 아름다워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한다, 크리스마스카드에 많이 그려져 있는 식물이다. 호랑가시나무, 클리스터, 부르니아, 비단향나무를 이용하여서 작은 원형의 크리스마스테이블에 어울리는 장식을 만들었다.

 

[만드는 법]

가로, 세로가 각각 15cm인 화기에 플로랄 폼 한 장을 화기 폭 보다 사방 0,5cm 정도 안쪽으로 세워서 넣는다. 그러면 사방으로 식물을 꽂았을 때, 화기와 일직선이 된다.

 

 

 

 

클리스터, 부르니아, 비단향나무를 작게 잘라서 파베(pave) 기법으로 전후좌우에 꽂는다. 맨 윗면에는 호랑가시나무 잎과 열매와 초를 꽂았고, 화기와 초는 같은 색으로 통일하였다. 원형의 테이블에 한 작품으로 장식하거나 사각의 테이블에는 양옆에 대각선으로 또는 중앙에 사이를 띄어서 나란히 놓아도 좋다. 테이블에 호랑가시나무 줄기를 늘어놓고 작품을 함께 장식해도 멋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혁질(革質)]

질감이 가죽과 같이 두꺼운 것

 

[파베(pave) 기법]

보석가공에서 나온 용어로, 빽빽하게 꽂아 중간에 더 이상의 재료가 들어갈 수 없게 하는 방법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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