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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기사입력 2021-12-13 오전 6:04: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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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소재]

사진 1: 포인세티아, 비단 향나무, 아스파라거스 풀루모서스, 다래덩굴, 금색 유카리 투스, 솔방울

사진 2: 포인세티아, 비단 향나무, 아스파라거스 풀루모서스, 말채, 금색 유카리 투스, 솔방울

사진 3: 포인세티아, 비단 향나무, 청미래 덩굴 열매, 말채, 금색 유카리 투스, 솔방울, 싱고디움

사진 4: 포인세티아 조화, 다래덩굴, 청미래 덩굴 열매, 블루버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의도]

플랜테리어(planterior)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밈으로써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자연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경향과 맞물려 공기정화 효과를 가진 식물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실제 식물 화분뿐만 아니라 조화, 식물 포스터 등 식물과 관련된 소품들로 실내 분위기를 생기 있게 연출한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꽃인 포인세티아 화분을 주재료로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플랜테리어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법]

 

 

▲ 사진 1

 

 

[사진 1]은 다래덩굴로 둥근 구조물을 만들고, 비단 향나무 가지를 구조물 사이에 끼워 풍성한 느낌을 만든다. 포인세티아와 아스파라거스 풀루모서스는 뿌리 부분을 이끼로 감싸서 낚싯줄로 촘촘히 감아 비단 향나무 사이에 넣어 준다. 금색 유카리 투스를 잘라서 양옆에 꽂아주고 구슬 리본과, 솔방울 등으로 장식하였다.

 

 

▲ 사진 2

 

 

[사진 2, 3]은 말채로 구조물을 만들고, [사진 1]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다.

 

 

▲ 사진 3

 

 

[사진 3]은 포인세티아 2개와 잎이 큰 싱고디움을 사용하여 넓은 공간에 장식할 수 있게 하였다. (비단 향나무와 이끼로 감싼 식물은 매일 수분 공급을 위해 스프레이를 해 주어야 되고, 나중에 이끼를 제거하고 화분에 심어도 된다).

 

 

▲ 사진 4

 

 

[사진 4]는 벽에 거는 장식으로 다래덩굴과 청미래 덩굴로 타원형의 구조물을 만들고, 포인세티아 조화와 블루버드를 한쪽 면에 묶고, 붉은색의 볼과 솔방울, 리본으로 장식하였다. 구조물의 공간에는 CAM식물로 공중식물(Air plant)로도 불리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로 장식하였다.

 

[CAM식물]

낮에 뜨거운 열로부터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하여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최소화하고 밤에 기공을 열어 호흡한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야간에 산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인간에게 유익하다. 또한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애완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공중식물(Air plant)]

흙이 필요가 없으며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하여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는 식물을 말하며,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트리콤)을 이용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한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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